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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플러스 영화 리뷰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 정보 와 줄거리 인생영화 추천

영화 리뷰 “ 죽은 시인의 사회 ”

네이버 영화 참조
네이버 영화 참조


1. 고전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 어떤 영화인가?
1990년 5.19 개봉하였으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주요 배우로 로빈 윌리엄스(존 키팅)와 에단 호크(토드 앤더슨) 등 배우들의 풋풋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사람들에게 많은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carpe diem(Seize the day : 현재를 잡아라.) 등 우리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 영화로 소개합니다.

2. 영화 줄거리
미국에서 입시로 유명한 웰튼 아카데미에 학생들이 입학하였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축사에서 학교의 전통과 입시성적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오직 아이비리그 대학교로 가는 것만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모두가 자신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체 오로지 사회에서 명망 받는 직업군에 들어가는 것에만 몰두하였습니다. 입시에 최적화한 학교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였습니다. 그것만이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입학하는 방법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괴짜 선생님이 학교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먼저 이 괴짜 선생님을 소개하자면, 키팅 선생님(로빈 윌리엄스)은 웰튼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선생님입니다. 먼저 갔던 길을 걷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고자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학생들에게 자신을 “오 캡틴 마이 캡틴!”이라고 부르게 하여 기존 전통적인 선생님의 권위를 내려놓고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학생들을 교실 밖으로 불러내어서 다양한 교육을 합니다. 학교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선배들의 사진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들 또한 젊었고, 패기 가득하였으나, 모두 시간이 지나고 청춘을 후회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들이 가장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은 “Crape Diem”이라고 이야기합니다. Crape Diem은 라틴어 시로서 “현재를 잡아라!”는 뜻으로 번역됩니다. (Seize the day) 그 말을 듣고 학생들의 눈은 밝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입학 당시에는 자신을 내려놓고 오로지 공부만 하는 기계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다짐했었지요. 하지만 사람은 감성이 있습니다.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시와 문학으로써 학생들의 마음을 적셔 주었습니다. 마른땅에 비가 내리듯 학생들은 어느덧 스스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흐릅니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오로지 명문대에 진학해서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제로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 된 닐 페리(로버트 숀 레너드)가 나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의사보다는 연기자로서의 삶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키팅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수록 확신에 차게 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모임은 미팅 선생님이 웰튼 아카데미에서 만들었던 비밀모임인데, 키팅 선생님의 제자들이 그 모임을 계승하면서 부모님이 가라고 가는 대학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이 영화의 주역인 날 페리는 연기 오디션을 봅니다. 그는 주연 중 하나의 배역을 따내면서 연기에 재능이 있음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하지만 연극을 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꼭 하고 싶어서 아버지께 동의받자고 몰래 합니다. 닐 페리는 주연으로써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모두가 그의 연기에 감동하고 박수를 쳤습니다. 하지만 닐 페리의 아버지는 그가 연기자로서 사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강압적으로 의사가 되기를 강요했습니다. 결국 닐 페리는 나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키팅 선생님은 웰튼 아카데미에서 책임추궁을 당하였습니다.
키팅 선생님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만든 주범으로 낙인찍혔습니다. 결국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죽은 시인의 사회 모임에 대한 책임으로 키팅 선생님은 학교에서 강제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미팅 선생님은 잘못이 없지만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미팅 선생님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책상 위에 올라가 “오 캡틴 많이 캡틴”이라 부르며 선생님께 존경의 뜻을 표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느낀 점
우리나라와 미국 사회는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높은 교육열 또한 공통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학군에서 자녀들을 공부시키는 것이 명문대학교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꿈과 상관없이, 현재 유망한 직업(의사, 변호사, 대기업 취직할 수 있는 직업) 등을 토대로 부모님이 정해준 꿈 대로 살아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영화가 큰 감동을 주었던 것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행위는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남들의 시선 때문에 선택한 것들과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열정은 다릅니다. 미국에서 사회실험 했던 뉴스를 읽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적을 수 있는 사람과 그냥 명문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 사람 중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얼마나 될까?라는 실험이었는데 그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그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 중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 중 스스로 원하는 것을 적었던 사람의 비중이 약 80% 이상이라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그것에 열정을 더하면 훌륭한 결과를 맺을 것이라 확신합니다.